구글 타임라인 보는 법, 설정·백업·내보내기·공유 방법 총정리

구글 타임라인은 PC 웹이 아니라 스마트폰 Google 지도 앱에서만 볼 수 있어요

Google 지도 앱을 열고 오른쪽 위 프로필 사진(또는 이니셜)을 누른 뒤 [내 타임라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들어가는 문은 같지만, 백업·내보내기 메뉴부터는 경로와 이름이 갈립니다.

컴퓨터: 데이터를 기기에서 직접 가져오는 방식이라 PC 지도에서는 타임라인을 쓸 수 없어요
기본값: 타임라인은 계정에서 기본적으로 꺼져 있고, 직접 켠 경우에만 기록됩니다
백업: 자동 삭제를 먼저 끄지 않으면 백업이 켜지지 않아요
공유: 지난 동선을 보여 주는 기능은 없고, 실시간 [위치 공유]가 별도 메뉴예요

예전 주소를 기억하고 PC 브라우저에 타임라인 주소를 쳤다가 빈 화면만 보신 분이 많습니다. 계정이 잘못된 게 아니라 지금은 기기 저장 방식으로 바뀐 결과예요. 아래에서는 앱에서 보는 순서, 기록이 비어 있을 때 켜는 설정, 폰을 바꾸기 전에 해 둘 백업, 파일로 빼내는 내보내기,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메뉴 이름 차이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모든 절차는 2026년 9월 기준 구글 공식 고객센터 안내를 확인해 작성했어요.

구글 타임라인 보는 법, 앱에서 여는 순서

구글 타임라인 보는 법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동일합니다. Google 지도 앱 → 프로필 사진 또는 이니셜 → [내 타임라인] 순서로 누르면 그날 이동한 경로와 머문 장소가 지도 위에 표시돼요. 화면 위쪽의 장소·도시·세계 탭을 눌러 방문 통계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Google 지도 고객센터, 2026년 9월 기준)

컴퓨터에서 볼 수 없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타임라인에 표시되는 데이터를 기기에서 직접 가져오기 때문에, PC의 Google 지도에는 타임라인 기능 자체가 없어요. 노트북으로 확인하려던 분이라면 폰에서 내보낸 파일을 옮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지난 날짜로 넘어가는 버튼은 두 기기가 이름을 다르게 씁니다.

  • 안드로이드: 화면 상단 [오늘]을 탭한 뒤 캘린더에서 좌우로 스와이프하고 날짜를 선택
  • 아이폰·아이패드: [캘린더 표시] 아이콘을 탭한 뒤 좌우로 스와이프하고 날짜를 선택

폰을 두 대 쓰는데 기기마다 기록이 다르게 보인다는 질문도 많은데, 이건 오류가 아니에요. 타임라인은 로그인한 각 기기에 따로 저장되기 때문에, 한 기기에서 기록을 수정하거나 삭제해도 다른 기기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서브폰이나 태블릿에서 메인폰 동선을 보려면 뒤에 나오는 백업과 가져오기를 써야 해요.

타임라인이 비어 있을 때 켜는 설정

지도를 켜고 다녔는데 지난 기록이 하나도 없다면 폰 문제가 아니라 설정이 꺼져 있는 것입니다. 타임라인은 Google 계정에서 기본적으로 사용 중지되어 있고, 사용자가 직접 켠 경우에만 위치가 저장돼요. 들어가는 자리는 두 기기가 조금 다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켜는 순서

  1. Google 지도 앱 → 프로필 사진 또는 이니셜 → [내 타임라인]
  2. [더보기] →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3. ‘위치 설정’ 아래에 ‘위치 켜짐’이 표시되는지 확인 (아니면 [위치 꺼짐]을 눌러 위치를 켬)
  4. ‘타임라인 켜짐’이 아니라면 [타임라인 사용 중지]를 탭
  5. [타임라인]을 사용 설정

아이폰에서 켜는 순서

  1. Google 지도 앱 → 프로필 사진 또는 이니셜 → [내 타임라인]
  2. [더보기] →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3. ‘위치 서비스 켜짐’이 아니라면 위치 권한을 [항상]으로 변경
  4. ‘위치 설정’에서 [타임라인 사용 중지됨]을 탭
  5. ‘타임라인’에서 [사용 설정]을 선택

반대로 기록을 그만 남기고 싶다면 두 기기 모두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 [타임라인 사용 중]에서 [사용 중지] 또는 [사용 중지 및 활동 삭제] 중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뒤쪽을 고르면 저장된 기록까지 함께 지워지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 알아두세요
타임라인은 3개월, 18개월, 36개월이 지난 데이터를 자동으로 지우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자동 삭제가 켜져 있으면 백업이 켜지지 않으니, 오래 보관할 생각이라면 자동 삭제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예요.

타임라인 메뉴가 잠겨 있거나 아예 안 보일 때

설정 화면까지 갔는데 타임라인 항목이 없거나 잠겨 있다면 기기 고장이 아니라 앱 버전이나 계정 종류에서 막힌 경우입니다. 공식 안내에서 확인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

타임라인을 쓸 수 없는 대표적인 조건
막히는 조건확인할 내용
앱 버전이 낮음타임라인은 Google 지도 앱 안드로이드 11.106 이상, 아이폰 6.93 이상에서 이용 가능
Android Go 기기Android Go 기기에서는 타임라인을 사용할 수 없음
만 13세 미만 자녀 계정Family Link로 관리되는 만 13세(거주 국가 적정 연령) 미만 자녀는 방문한 장소의 타임라인 확인 불가
직장·학교(Workspace) 계정관리자가 사용 가능한 Google 제품과 사용 방식을 제어하므로 관리자 확인 필요. 실시간 위치 공유는 Workspace 도메인에서 사용 불가로 안내됨

가족 계정으로 묶어 둔 아이 폰에서 안 된다는 사례가 가장 많습니다. 나이 기준을 만 18세로 알고 계신 분도 있는데, 방문한 장소의 타임라인 확인이 막히는 기준은 만 13세(또는 거주 국가에서 적용되는 적정 연령) 미만이에요. (Google For Families 고객센터, 2026년 9월 기준)

앱 버전 문제라면 해결이 가장 간단합니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도 앱만 최신으로 올리면 잠겨 있던 메뉴가 그대로 나타나요. 회사·학교 도메인 계정이라면 개인 Gmail 계정으로 로그인해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기를 바꾸기 전 백업·가져오기·내보내기

타임라인은 기기에 저장되기 때문에, 폰을 바꾸거나 초기화하면 그 기기의 기록은 사라집니다. 지난 동선을 살리는 방법은 두 가지예요. 클라우드 백업을 켜서 새 기기로 가져오거나, 파일로 내보내 보관하는 것입니다.

백업 켜기

백업을 켜면 암호화된 데이터 사본이 Google 서버에 저장되고, 기기를 잃어버리거나 손상돼도 다른 기기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내 타임라인] → 오른쪽 위 [클라우드] → ‘백업’ 화면에서 백업 사용 설정 → [사용 설정] 순서예요. 아이폰은 같은 자리 아이콘 이름이 [구름]이고, 자동 삭제가 켜져 있으면 [활동 자동 삭제 안함]을 눌러 끈 뒤 백업을 켜고 [예]를 탭합니다.

⚠️ 주의하세요
백업 스위치가 안 켜진다면 자동 삭제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내 타임라인] → [더보기] →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 [타임라인 자동 삭제] → [활동 자동 삭제 안 함]으로 먼저 끄고 다시 시도하세요.

새 기기에서 가져오기

가져올 때도 들어가는 문은 같습니다. [내 타임라인] → 오른쪽 위 [클라우드](아이폰은 [구름]) → ‘내 백업’에서 기기 선택 → [더보기] → [가져오기] → 확인 화면에서 [가져오기]를 한 번 더 누르면 돼요. 확인 화면 문구는 안드로이드가 ‘백업에서 타임라인을 가져오시겠습니까?’, 아이폰이 ‘백업에서 타임라인 가져오기’로 조금 다릅니다.

여기서 ‘이 기기에서 암호화된 데이터가 잠겨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백업을 암호화한 기기를 아직 쓸 수 있다면, 그 기기에서 [내 타임라인] → [백업]으로 들어가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하면 새 기기에서 복원할 수 있어요. 원래 기기에 접근할 수 없다면 기존 백업을 모두 삭제한 뒤 각 기기에서 새 백업을 만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 조건 때문에라도 폰을 바꾸기 직전이 아니라 미리 백업을 켜 두는 편이 안전해요.

파일로 내보내기

내보내기는 두 기기의 출발점이 아예 다릅니다. 안드로이드는 지도 앱이 아니라 기기 설정 앱에서 시작해요.

  • 안드로이드: 기기 설정 앱 → [위치] → [위치 서비스] → [타임라인] → [타임라인 데이터 내보내기] → [계속] → 저장 위치 선택 → [저장]
  • 아이폰: Google 지도 앱 → 프로필 사진 → [설정] → ‘계정 설정’의 [개인 콘텐츠] → [타임라인 데이터 내보내기] → [파일에 저장] → 저장 위치 선택 → 오른쪽 위 [저장]

안드로이드는 완료되면 ‘내보내기 완료’ 팝업 알림이 뜹니다. 이 알림을 못 봤다면 파일이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니 저장 위치를 고르는 화면부터 다시 해 보세요. 아이폰에서 내보낸 파일은 location-history.json 이름으로 저장되고, [파일에 저장]만 누르고 나오면 파일이 남지 않으니 오른쪽 위 [저장]까지 꼭 눌러야 합니다.

안드로이드·아이폰 메뉴 이름이 갈리는 지점

같은 기능인데 이름이 달라 헤매기 쉬운 부분만 모았습니다. 검색해도 안 나오는 이유가 대부분 여기에 있어요.

구분안드로이드아이폰·아이패드
최소 앱 버전11.106 이상6.93 이상
날짜 이동상단 [오늘] 탭[캘린더 표시] 탭
백업 아이콘[클라우드][구름]
자동 삭제 메뉴명타임라인 자동 삭제타임라인 데이터 자동 삭제
내보내기 출발점기기 설정 앱Google 지도 앱 설정
기기에서 기록이 사라지는 조건기기 초기화, Google Play 서비스 데이터 삭제기기 초기화, Google 지도 앱 삭제

지난 동선은 공유가 안 되고, 실시간 위치만 공유돼요

타임라인에는 다른 사람에게 지난 동선을 보여 주는 기능이 없습니다. 가족이나 연인에게 지금 어디쯤인지 알려 주는 일은 [위치 공유]라는 별개 메뉴가 담당해요. 구글도 타임라인을 사용 중지해도 위치 공유는 작동한다고 안내할 만큼 두 기능은 분리돼 있습니다.

  1. Google 지도 앱에서 프로필 사진 또는 이니셜을 탭
  2. [위치 공유] → [새 공유]
  3. 공유할 기간을 선택
  4. 공유할 사용자의 프로필을 탭하고 [공유]

공유를 걸어 두면 상대는 내 이름과 사진, 기기의 최근 위치, 배터리 잔량과 충전 여부를 볼 수 있고, 상대가 위치 공유 알림을 추가해 뒀다면 도착·출발 시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ogle 계정이 없는 사람에게는 [클립보드에 복사]로 링크를 보내면 되는데, 이 링크로는 최대 24시간 동안만 실시간 위치가 공유돼요.

💡 24시간 넘게 공유가 안 될 때
24시간을 넘겨 공유하려는데 문제가 생기면 Google 계정에서 성인인증을 먼저 진행해 보라고 안내돼 있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새 공유]에서 ‘이 기능을 사용 중지할 때까지’를 고른 뒤, 검색창에 상대의 이름·전화번호·이메일을 직접 입력해 공유해 보세요. 수신자에게 Gmail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Google Workspace 도메인 계정에서는 위치 공유를 쓸 수 없고, 연령이 어려 공유가 제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 13세 미만 자녀 계정은 부모에게만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어요. 실시간 위치가 아니라 지난 동선 자체를 넘기고 싶다면, 앞에서 만든 내보내기 파일을 메일이나 메신저로 전달하는 방식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백업을 켜면 바로 다른 기기에서 볼 수 있나요?
A. 아니요, 며칠 걸릴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 변경사항이 백업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안내돼 있어서, 폰을 바꾸기 하루 전에 켜면 늦어요. 백업은 기기마다 따로 켜야 한다는 점도 함께 확인하세요.
Q. 삭제한 타임라인은 되살릴 수 있나요?
A. 삭제한 타임라인 데이터는 영구적으로 삭제되어 복구할 수 없습니다. 다만 백업을 켜 두었거나 다른 기기에 같은 기간의 기록이 남아 있다면, 그쪽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될 수 있어요.
Q. 타임라인을 껐는데도 위치 정보가 저장되나요?
A. 저장될 수 있습니다. 웹 및 앱 활동, Google 검색 서비스 기록 같은 다른 설정이 켜져 있으면 검색·지도 이용 과정에서 대략적인 위치나 IP 기반 위치 정보가 계정에 계속 남을 수 있어요. 위치 기록을 완전히 정리하려면 내 Google 활동에서 관련 설정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 가지도 않은 가게가 방문한 곳으로 찍혔는데 고칠 수 있나요?
A. 수정할 수 있습니다. [내 타임라인] 오른쪽 아래 [수정] → [날짜 수정]으로 들어가 잘못된 항목의 장소와 방문 시간을 바꾸면 돼요. 건물이 밀집한 도심에서는 실제 방문한 곳 대신 근처 다른 가게가 기록될 수 있다고 구글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새 기기로 옮길 계획이 있다면 순서만 기억하세요. 자동 삭제를 끄고, 백업을 켜고, 며칠 지난 뒤 새 기기에서 가져오기를 실행하는 흐름입니다. 당장 폰을 바꿔야 하거나 백업이 미덥지 않다면, 내보내기로 파일을 하나 받아 두는 편이 가장 확실한 보험이에요.